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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4 22: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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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방법이 매우 평화로워서 매우 다행이지만
문제는 화약이 쌓여만 가고 있고 뇌관이 아직 없습니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모든 항쟁은 기폭제가 될만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1. 4.19 운동 : 대학교수들의 가도행진
사회의 지성이라 불리는 대학교수들입니다. 머리가 허옇고 주름지신 분들이 아스팔트 도로 위에서 피켓을 들고 행진하는 모습은 시민들의 심금을 울렸고 결국 전국적 시위로 확산되었습니다.
2. 5.18 민주화항쟁 : 도청앞 총질
이건 알만한 분들은 다 알죠. 군인들이 평화롭게 시위하던 시민들을 향해 총질한것이죠. 이것때문에 광주시민 전원 분노에 가득차서 5.18운동의 발화점이 되었습니다.
3. 6월 민주항쟁 : 너무 많아서 서술하기 힘듬
고 김수환 추기경의 명언, 마산에서 떠오른 학생의 시체, 기타 많은 기폭제가 있어서 전국적으로 확대되었고 역대 민주화운동 사상 최대규모의 운동이었죠.
하지만 아직 현재까지 시발점이 될만한 무언가가 없습니다.
그리고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미 새누리는 뇌관이 무엇인지 알고있고 절대 뇌관을 심는 행동은 하지 않을겁니다.
새누리는 저들을 무시하고 언론에 노출시키지 않을것입니다. MB가 언론을 장악한건 바로 이것 때문이었습니다.
10만명으로는 기폭제가 될수 없습니다. 기폭시킬수 없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기폭시키지 않는한 정세는 바뀌지 않습니다.
PS. 반대 먹어도 아무말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