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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4 12: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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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짤막한 진지..
원래 천주교는 교리상 정치와는 거리를 두려고 합니다.
불후의 명언으로 유명하신 고 김수환 추기경님께서도 실은 정치에 별 관심이 없으셨고, 관심 가지고 싶으시지도 않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수녀들이 나와서 앞에 설 것이고, 그 앞에는 또 신부들이 있을 것이고, 그리고 그 맨 앞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나를 밟고 신부들을 밟고 수녀들까지 밟아야 학생들과 만난다."
그런데 왜 그럼 추기경님께서 저런 말을 남길 정도였냐??
정치와 막장을 동급취급하면 안되죠...
고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명언을 남기실때 대한민국은 '막장'이었습니다. '정치'가 아니었죠.
그리고 지금 다시 '막장'이 벌어질려 하고 있고 신부님들은 고 김수환 추기경님의 뜻을 받들어서 일어나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