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 볼트는 맞는데 저게 박아 넣은 타입으로 보여요. 저 경우 일단 뺀찌로 돌려 빼 보시고 전혀 안 돌아간다면 동네 철물점에서 그라인더를 대여하시고 자르거나 쇠톱 사서 한 시간 정도 자르면 두 개 다 자를 수 있을 거에요. 경비실에 그라인더 있으면 빌리고 날만 커팅용 날 달아서 잘라도 됩니다. (그라인더는 위험하니 가급적이면 쇠톱으로 천천히 하세요. )
미국에서 비행기 놓쳤을 때는 짐 다 놔두고 공항 내 비행기 타는 곳에 버스가 와서 사람들 태우고 호텔로 이동을 합니다. 그리고 조식 서비스까지 줍니다. 다음날 비행 시간이 얼마니 몇 시까지 로비에 기다리면 데리러 온다고 하고 가버리죠. 버스와 호텔 및 조식비는 무료에요. 항공사 실수면 저 정도는 해줘야 당연한 건데...뭔가 소비자를 무시하는 듯한 처리라 당황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