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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2016-08-31 11:35: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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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에 다행히(?) 알게 되어서 똥 피하게 된건 다행일지 몰라도 이렇게 인터넷 상에 다 퍼져서 예비신부 지인들도 알게되는 것으로 발생하는 정신적 피해...는 정말 상상 이상일 거예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ㅠ 저런 쓰레기 때문에 아파할 예비신부는 누가 위로해줄 수 있을까요....
545 2016-08-28 14:23: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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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여쭤봐요..
스킨십이나 부부관계는 전혀 문제없으신가요.

전 아가들 계기로 각방쓰기 시작해서 2년 되니 관계는 커녕 가벼운 포옹도 안하게 됐어요. 노인 부부들마냥 손도 안잡네요...

전 이런 상황이 스트레스라 힘든데 글쓴분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묻고 싶었어요.
사실 대화도 잘 통하고 표면적으로는(?) 문제가 전혀 없어보이는 부부거든요.
544 2016-08-23 10:19:32 0
아기 밤잠이용,, [새창]
2016/08/23 07:53:43
엄마가 너무 고생하면 수면교육 한번 검색해보시고 시도해보세요..
아가가 안겨 자버릇하거나 하면 눕혀진 자리가 자기 잠자리라 생각을 안해서 설핏 잠깨었을때 놀라 자지러지고 깨버리고 그래여..수면교육하면 확실히 낫더라고요.
전 쌍둥이라 너무 힘들어서 어쩔수 없이 수면교육 했어요ㅠ
543 2016-08-16 18:06: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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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늦게까지 정주행하고 오늘 마지막편을 봤네요... ㅜㅜ
공포스럽지만 한편으론 정말 좋은 글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42 2016-08-15 10:52:1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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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파란만장한 직장생활을 하셨네요..
저도 성격상 미친듯이 일하고 너덜너덜 걸레가 되어 퇴사해 본 경험으로 정말 조심스레 말씀드리는데요.
일당백을 하는게 단기적으론 조직이나 나 자신에 도움이 될지 몰라도 나중엔 내 몸만 망가지고 조직에도 해가 될 수 있더라고요..

노는 직원(말씀하신 여자직원분 같은) 어떻게든 일을 시켜서 내가 휴가를 가더라도 돌아갈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저도 퇴사하고 나니 애먼한 후임한테만 피해를 주게 되더라고요... 윗사람들이 걔는 했었는데 넌 왜 못하냐고 갈굼.
541 2016-08-12 07:39:04 11
새누리당 청와대 초호화 만찬 ㅣ송로버섯 1.5 kg, 무려 1억 5천만 [새창]
2016/08/12 00:35:25
저도 이 부분이 찜찜.. 메뉴 선정에 문제가 있었던건 사실이나 송로버섯을 1.5킬로 먹은건 아니네요. 기레기들처럼 제목을 자극적으로 뽑지 마시길.
540 2016-08-07 00:27:51 50
19]헬스장 민폐녀 [새창]
2016/08/06 19:46:59
이 아가 사진 쓰지 말아달라고 아가 부모가 말씀하셨다던데....그것도 이런 섹스코드 있는 게시물에는 좀 그렇지 않나요?
539 2016-08-05 20:33:18 12
19주의)) 잠자리 횟수로 남편과 몇년째 갈등중이에요.. 도와주세요ㅜㅜ [새창]
2016/08/05 14:55:29
저 정도면.. 아내가 사랑스럽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 그냥 하이퍼섹슈얼인듯요. 성적 충동과 욕망이 항상 넘치는 상태... 다행히 아내 외엔 관심 없고 범죄적 성향도 없어 다행이지만 아내 분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라면 상담 받으시고 좀 치료(?)를 받으셔야 하는게 아닐까요.

비슷한 성향의 여자라 해도 하루에 몇번씩 관계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거예요.. 생각만 해도 너무 아프고 힘들고 피곤할듯 ㅜㅜ
538 2016-07-31 13:00:25 29
마창대교 부자 동반 자살사건 [새창]
2016/07/30 18:16:29
아이를 낳고 생각해보니 우리 사회는 특히 아이를 자신의 소유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거 같아요..

흔한 말이지만 진짜 자살하려면 혼자 죽는게 맞지 아기나 저렇게 큰 아이를 동반자살이라는 명목으로 죽이는건 말이 안되잖아요... 시설에서 크든 친척 신세를 지든 어렵더라도 아이는 사는게 죽는거보다 좋을 수도 있는데 부모라 해서 아이의 생명결정권을 가지는건 절대 아니라고 봐요.

그래도 아이를 죽여야 했을 그 마음이 얼마나 찢어졌을지 저 또한 상상도 못하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37 2016-07-27 13:26:53 3
저가형 생리대 제작 글입니다 [새창]
2016/07/27 01:18:58
저 쓰고 있는데요...애 둘 엄마고요.
진짜 신세계이고 편하고 좋지만(또 친환경적이고요)
미혼인 친구한테는 못 권하겠어요.. 학생들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만큼 착용도 처리도 난해해요 ㄷㄷ
536 2016-07-26 12:50:46 14
2400일 간의 연애를 끝내고.... [새창]
2016/07/24 02:25:05
유부녀로서 격공해요.. 긴 연애에 지치고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거죠.
정말 죽을만큼 좋아서 결혼해도 힘든게 결혼생활이에요...그런 의미에서 잘 헤어지시는 듯해요.

하지만 이렇게 장문인 긴 사연과 내잘못 네잘못을 곱씹게 만드는 이별편지는 안 주셨음 좋겠단 생각도 드네요. 그냥 서로 행복을 빌어주면 더 좋을텐데....자꾸 감정이입하게 되서 오지랖이 되네요.
535 2016-07-15 00:06:0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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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결되고 글쓴이 개인페이지 댓글 목록 보면 한번에 편히 볼것을.....ㅜㅜ 나 왜 이 밤중에 이 글을 눌렀을까ㅜㅜ
534 2016-07-15 00:04: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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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달콤달콤하다ㅠ
유부징어 대리만족하고 가여.. 냉큼 마저 쓰세요 냉큼!
533 2016-07-11 00:19:48 1
섹스리스 부부로 살자는 남편.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새창]
2016/07/10 01:58:57
섹스리스가 그냥 부부관계 없는 정도로 끝난다거나 나만 희생하면 되겠구나 생각하시면 큰 오산이에요. 곧 키스도..머지않아 가벼운 뽀뽀나 포옹도 없어지죠. 지금은 손도 안잡아요^^;;;; 점점 스킨십에 어색해지는 거예요. 부부관계가 그래서 이리 중요한건가봐요...

그냥 아이들한테 좋은 아빠고 좋은 육아파트너일뿐 남편으로서는 끝나는(?) 거라 보시면 됩니다.. 얼른 대화하시고 해결 잘 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532 2016-07-09 22:35:14 0
심상정, "나 생각해서 팬클럽 좀 만들어 주라!! 나 쓸쓸하다 진짜!!" [새창]
2016/07/09 11:20:38
여성정치인이라고 특정해서 입장표명하란건 아니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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