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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2017-10-21 18:55:42 8
??? : 저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좋아합니다. [새창]
2017/10/21 18:49:46
바리벼리바리 // 저도 너무 깜짝 놀랐어요. 그런데 인터뷰 잡지 스캔도 있고, 태풍 노루가 불 때 일본여행 가서 성지(?)방문도 했더라구요...
직접 인물명을 언급하면서 본인 인스타에 사진도 올렸었더라구요. 충격적이에요.
165 2017-09-29 22:39:56 4
문명별 세계사 연표 [새창]
2017/09/27 16:53:15
q꾼p // 저건 단순한 싸움이 아니라 그 당시의 법과 질서의 문제입니다.
요즘 한국에서도 '환경문제 때문에 장제형식 중 매장법을 금지한다' <- 이러면 정당별로 난리가 날 겁니다.
그 때 시절을 감안하려면 동등한걸 가져와서 까야죠. 미적분 옆에 화장실 문화가 덜 발달해서 정원에 싸지르던 것도 동일시대입니다.
정치와 과학은 싸움을 붙일 분야가 아니죠.
164 2017-09-24 20:37:13 12
토론토 국제 영화제 봉준호감독 마스터 클래스 [새창]
2017/09/24 15:41:50
봉준호 감독님이 보고 있는 세계는 그야말로 세계입니다.
님의 댓글을 인터뷰로 따지자면 마른 우물이군요.
봉준호 감독님을 까내리기 위해 필요한 주장과 근거를 데려오기에는 부족한 맥락과 지식을 겉핥기로 때우면서
글 쓴이 자신은 억지로 치켜올리려고 과장된 어휘와 평가를 사용하는군요.

글쓰기 기법면에서 0점. 주장과 근거의 충실함 0점. 글에서 제공하는 지식과 정보 0. 감성을 공유하고 공감하면서 얻는 정서적 안정 0점.
저는 윗 분들처럼 후하지 않아서 그냥 400점 만점에 0점 드리겠습니다.
163 2017-09-23 16:41:17 0
불안장애 치료하는 만화 : re 4화 - 저마다의 싸움법 [새창]
2017/09/18 13:03:08
무언가 시작하고 계속 움직이는건 굉장히 에너지를 쓰는 행동인데 꾸준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62 2017-09-15 01:54:11 4
불안장애 치료하는 만화 : re 1화 [새창]
2017/09/14 21:13:57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제가 주인인 글도 아닌데 이렇게 친절하게 댓글을 남겨주시다니...
제가 약간 자포자기한게... 인정욕구가 몹시 강해서 그런 것 같아요 ㅠㅠ 지능 자체는 높지 않은데 자폐 스펙트럼 특유의 과몰입 증상 때문에 어렸을 때는 아무거나 잘했거든요. 그런데 성인이 되면서 그게 안 통하게 되고, 정신적 질환이 있는데다 선천적인거 땅땅 못을 박히니 미래가 나아질거란 희망을 못 가지게 되어서.. 인간의 3대 욕구마저 제대로 안 돌아가는게 저라서..
너무 좋은 충고를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본문 글 쓰신 원글님도, 댓글 달아주신 분들도 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161 2017-09-15 00:27:03 2
불안장애 치료하는 만화 : re 1화 [새창]
2017/09/14 21:13:57
경험자로서 이야기해보자면
자기보호 때문에 뇌가 셔터를 내려서 기억을 잃는 것이기 때문에 잃은 기억을 일부러 찾아 헤집는 방법은 썩 좋지 못합니다.
전 태어나서 딱 한번 술을 마셔보았고... 그 이후로는 다시는 못 마시죠.
전혀 사고를 치거나 하지 않고 단지 기억이 없을 뿐인데, 그 때의 저를 생각하거나 상상하면 온 몸의 피부가 화상을 일으키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불안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있어서 자기분석은 자기공격의 기회? 빌미를 주는 행동을 추가하는거거든요...
나는 나 스스로를 잘 다룰 수 있어야 해 그러고 싶어 -> 기억이 없는 나는 이렇단 말이야? (타격)

물론 상담실 안에서의 기억복원은 상담사가 있고, 자신의 기억을 타자화 해서 죄책감을 덜 수 있게 '엄밀하게 짜여진' 공간이기 때문에 가능하지만
불안을 경감시킬 수 있는 특수기제가 없는 상태에서의 섣부른 접근은 추천하지 않습니당.
160 2017-09-14 22:47:19 30
불안장애 치료하는 만화 : re 1화 [새창]
2017/09/14 21:13:57
불안을 겪으면 고통스러우니까 불안의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는 강박 때문에 그냥 일어나는 일도 자기공격으로 원인을 만들어내는 그런 불안증세 ㅠㅠ

불안하다 -> 무서우니까 해결을 봐야 한다 -> 이유를 탐색한다 -> 그냥 좆'같은것 -> 아니 이유가 내가 어떻게 못하는거잖아? -> 나의 능력이 부족해서 or 이렇게 했으면 해결인데 이미 늦었다 -> 내가 잘 못했네.. 내가 병신이라서 -> 불안의 이유는 찾았으나 스플레쉬 데미지!!

저도 징징윙윙 보태고 갈게용.
고인지 아스퍼거 증후군이라 어려서부터 치료가 필요했지만 동생이 발달장애 1급이라 방치 + 할머니가 중풍에 치매 + 아버지가 의처증에 가정폭력...
교사집안이라 SOS도 못치고 운동장에 드러누운 동생을 질질끌고 학교 다니다가 애정결핍으로 관심병과 눈새병에 걸려서
여중여고 다감한 친구들을 껴안고 뽀뽀하고 다니다 보니 언터쳐블 은따 <- 여기서 스스로 이상함을 자각함
이 때부터 정신병원에 가고 싶다고 저 스스로 애원했으나 자식새끼 둘 다 병신이면 쪽팔리기 때문에(?) 정신병원에 방문할 돈줄을 말리자!!!라며
실물의 현금을 만져보지 못하게 되었고, 문제집이며 학교 쓰레기장을 뒤지게 되면서 은따가 학년급으로 업그레이드...
혼자서 나가 사는 것만 인생의 희망이라 빠른 대졸 빠른 임용 죨라 빠른 프리패스를 원했는데.... 임용에 떨어지면서 강박증이 추가됐고요 (기회가 주어졌는데 활용도 못하는 병신 같은 나)
기간제 교사 할 때 초딩에게 성추행 당하고 울려져서 교장실 앞에서 쑈 한뒤로 스트레스가 과포화 되면 위경련 + 심인성 설사....
막살 먹고 다음 기간제 때 억지로 참고 다니다가 위경련으로 운전 중 벽을 들이 받고 겨우(?) 집안에서 정신병자로 인정받아 병원에 다닐 수 있게 되었네요.

=> 여기까지 25년 걸렸고, 대학병원 내담 결과 아스퍼거 증후군(자폐 스펙트럼 위의 우울-불안장애). 상기로 인한 강박증과 완벽주의로 인한 무기력증 때문에 오히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폐인. 교사자격증 때문에 상담심리를 공부했기 때문에 더욱 철두철미한 자기분석과 자기해체. 반자동적인 또래연령대에 대한 공포와 자기파괴. 게임-활자-인터넷 중독. 수면장애와 불면증으로 졸려도 약이 없으면 잘 수 없고, 공복 중추가 마비되어서 배고픔과 배부름을 못 느껴서 일일히 카운트하며 먹어야 하며, 애정결핍 및 우울 & 강박 & 불안을 충동적인 폭식이나 소비로 풀기 때문에 스스로 약을 먹고 의식을 끊는 과잉제어 상태. 중간과정에 저의 자살시도와 아버지의 폭력신고 때문에 경찰지부에서 우리집을 알아용.
아부지를 인생의 원수로 삼고 있는데,혼자서 독립할 경제적인 요건을 못 갖추기 때문에 원수의 집에 기생하는 삶.
새벽 세시에 아부지 코고는 소리 듣고 불안오버로 침대에 설사 뿌릴까봐 기저귀를 만들까 고민하는 삶...
그 와중에 동생 보다는 낫다고 정신연령 5살인 동생의 사심없는 공격을 토하면서도 듣고 있어야 하는 삶...
한 마리의 상담 받는 무직 버섯... 물곰팡이... 침대에 도사려 있는 절인 청경채 같은 삶...

내일이면 상담선생님 만나러 가야 하는 날이네요. 저도 상담/내담/약물 삼위일체파여요.
저의 불안증세는 저와 상관 없는 인간 떼에서는 발동하지 않지만 '의미가 있는 개인 or 단체의 만남'에서 '일반적인 사람'으로 기능하기 위해 발동하기 때문에 상담선생님과 만나는 것도 스위치입니다. 오늘은 아마 못자겠지요.
애정결핍에 의한 아주 진~한 관심병 때문에 정신질환에 관련된 모든 사항을 막 불고 다니지만
강박증에 인한 자기검열 때문에 따로 글은 못 쓰고 늘 다른 분의 글에 기생합니당. 제 닉을 걸고 혼자 글을 쓰는 걸 자기검열이 잘 못 버티거든요.
통글은 언제나 기사글~ 펌글~ 인터넷에는 나를 아는 사람이 없는데도 발동하는 불안증세~...
저는 아마 평생 이러고 살겠죠. 왜 냐면 선천성이니까요 ┐('-')┌ 그냥 정신이 기형인데 환경이 추가타를 날렸을 뿐......

일반적인 의식으로서는 약점이 될 수도 있는 점을 만화로 승화시켜주셔서 감사하고 징징윙윙도 허락해주셔서 감사해용.
159 2017-08-30 20:39:08 2
누구도 피해갈수 없는 유전자의 힘 [새창]
2017/08/30 10:31:16
왕앙 입매가 똑같아요
158 2017-08-27 00:44:33 29
김경수 경남도지사 출마 압박이 좀 있는 모양이네요. [새창]
2017/08/26 02:01:51
그 김두관 전 도지사 때문에 완전히 불모지죠... 아직도 저희 부모님은 퐁듄표 보다 그 사람을 더 싫어해요. 배신이라고...
156 2017-08-23 01:06:18 0
예수님의 기적.jpg [새창]
2017/08/20 19:59:52
상너무식기 // 제일 널리 퍼진 종교는 불교이며, 신도 수가 가장 많은 것도 불교입니다. 그 다음은 힌두교이구요... 우리나라만 따져도 개신교 신도 수 보다 불교의 신도 수가 더 많습니다.
155 2017-08-13 12:35:57 0
(★혐주의★) 남편 등팩을 해줬어요!! [새창]
2017/08/12 15:41:11
하아아악... 스크랩
154 2017-07-22 00:34:53 9
오유에 맘충글이 자주 보이니 답답하네요 [새창]
2017/07/19 15:12:10
ㄴ 결혼 해서 애기 못 낳을거에요... 낳으면 애기랑 애기 엄마는 무슨 죄에요...
153 2017-07-16 00:13:19 1
신발 젖는게 싫었던 외국인.gif [새창]
2017/07/13 10:37:58
우투리장군 : 뒤집지 말고 푹 담궈요 ~
152 2017-07-16 00:09:45 34
내년 최저임금 7530원 확정이랍니다! [새창]
2017/07/15 23:20:25
알바 한명 당 하루 만원 정도 더 나가는건데 매출 70%...? 소형에서 그게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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