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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07: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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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어제 달아주신 댓글들 보고 나름의 결정을 했습니다
서포트는 해주고 집에 와서는 한시간씩 공부하기로 했어요
집에 와서도 자기전까지 체형이 선천적으로 이상이 있어서교정운동 했었거든요
꼬마아줌마님 댓글을 보고 딸아이 생각을 하게 되네요
둘째는 피아노에 소질도 있고 공부도 알아서 잘하고 첫째는 태어나자마자 아팠어가지고 다 느리거든요
딸아이는 소질이 있어도 대상을 받아와도 길이 많아서 신경을 너무 안 썼어요(둘다 예체능 시키기에는 경제적인 부담도 크더라구요)
첫째는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였는데..
제가 너무 욕심을 부린 것 같아요
못하더라도 다른 관련 직업이 있으니 좋아하는 거 시켜주면서 공부는 시키고 둘째한테도 신경쓰면서 힘내서 잘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