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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21: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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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STTS님이 정확히 제가 겪었던 것과 동일해요..냄새와 울렁거림.저도 어렸을 적 멀미가 굉장히 심했었는데 중학생이 되니 점차 없어지더라구요. 어렸을 때는 창문열고 고개 내밀고 다녔어야 했죠..ㅜㅠ 근데 애들은 단순한 구토정도가 아니고 거의 탈진이 되서 죽어가요 이건 극복할 엄두가 안날정도라서..애들이 걸어서 십분 이십분 다니면 3분정도 억지로 태울 수 있을 정도에요.그냥 걸어가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크면 나아질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기에 가끔 가까운 거리 적응되나 태우고는 있어요.아직 안되서..문제인거죠..유전적으로 멀미가 업그레이드가 됐나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