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느 게임회사 gm이였으며 재취업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공감가네요. :) 특히나 전 욕 제일 많이 먹는 회사였었거든요. 저은 온갖 욕설이 담긴 문의를 볼땐 이딴 문자에 담긴 것으로 오늘 하루나 앞으로를 망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며 비웃어주고 핵심 답변만 나갑니다. 그냥 문자로만 존재하는 오토문의(?) 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한결 편해요^__^ 하지만 회사에서 잘못한 일이라면 당연 진심어린 사과를 드립니다! 힘내요 파이팅 :)
자살은 하지 않을 거라는 말씀에 참 소신있는 분이구나 힘든 일도 이겨낼 줄 아는 분이구나 하고 느꼈네요. 지금 이 글 하나 가지고도 장점이 보이는데^^ 작성자님은 분명 행복한 인생을 가질 수 있을겁니다. 제가 느꼈듯 반드시 남부럽지 않게 행복해질 수 있어요. 박수쳐드리고 싶어요 :)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