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00
2018-07-18 20: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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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의 기분은 그렇다 쳐도 타임랩스 찍는 중에 몇 프레임 손실은 감안하는게 자연스러운일 아닌가요?
타임랩스 영상 숱하게 받아 편집하지만 풀로 못쓰고 걷어내는 프레임 상당히 많습니다.
찍힌 영상에 아이가 어느정도 분량인지는 모르겠지만, 10초당 한장이라 치면 아이가 3분동안 까불었다면 18프레임
30초당 한장이라 치면 3분이면 6프레임인데 그정도면 전체 프레임에서 걷어내도 크게 문제가 안될 수준일 수있지 않을까 나름 경험상 생각해봅니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말입니다.
제목의 잣 때문에 글이 그런가 싶었는데 영상보니 상당히 당황스러운 내용이더군요.
솔직히 촬영장에서 현장통제 안한 작성자님도 스스로 화를 키우게 만든신거 아닌가 싶습니다.
아빠가 아이를 처음 재지 했을때 아이에게 직접나서 통제 했다면 그런 잣같은 기분의 강도가 줄었을 지도 모르죠..
대부분 그 상황에서 직접 개입하거나 제지하는게 서로 마주보는 얼굴 붉힐일 같아 참고 또는 귀찮아서 참고 그러는 분들 많은신데
엄연히 스스로도 현장통제 안한 아닙니까?
공유자산에 카메라 놓았으면 현장통제나 주변 양해를 구하는건 되려 의무처럼 자연스러운 일이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여기 오유는 전반적으로 멜랑꼴리한 닉네임과는 다르게 대부분 얌전한(?) 표현을 선호(욕설금지)합니다.
닉네임으로 장난으로 쳐도 정도 이상으로 놀리면 신고 받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