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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19: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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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보면
[기무사는 문건을 보존해 놓으라는 한 전 장관의 지시를 듣고 파일 형태로만 이 자료를 USB 장치에 저장해 놨다는 게 당시 기무사 관계자들의 증언이다.]
[기무사 일부 요원은 “계엄 선포에 대한 법적, 절차적 검토는 앞으로 계속 기무사가 맡게 될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문건 관련 자료를 상당수 파기한 것으로 안다”]
한민구가 보존하라고 지시했다고 언론에 나오는 것 부터가 의심스러운게 보고된 문서는 원래 자동 보관아닌가, 그런데 보존하라고 굳이 언급을 한다고?
그럴 이유가 없잖아. 이후 붉어지면 자신한테 불리한 내용인데..
그리고 기무사도 계엄이후 자신들이 맡을 임무가 아니라고?? 그런 기무사가 그 큰 계획을 세운다?? 자기들이 여의도 씽크탱크도 아니고
아이디어만 제공한다 그건가? 연결이 자연스러운게 하나도 없는데.
도무지 자연스러운게 없는 관계자 발언들인데
혹시 한민구랑 기무사랑 같이 빠져나가려고 액션 취했다고 생각하면 너무 멀리 간 소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