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내세우는 것은 현상이나 객관적 사실자료가 아니라 그것을 바탕으로 한 미래현상에 대한 예측이나 과거현상에 대한 설명입니다. 때로는 부족한 객관적 자료나 판단착오로 잘못된 예측이나 설명을 하는 경우는 허다합니다. 괜한 혼란이나 맹신이나 회의를 막기위해서, 과학이 내린 판단을 접하실때는 과학이 왜,무슨 근거로 그런 결론(예측,설명)을 내렷는지를 같이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좀더 정확히 표현하면 (개인의 의사결정에 대해서) 개인의 의사가 국가의 의사에 우선한다 입니다. (독립운동가처럼)개인 스스로가 국가에 희생될 생각이라면 그렇게 해도 상관없지만 (가미카제처럼) 그것을 국가가 강제해서는 않되겟죠. 가족은 국가와 조금 다른듯 해서 생각을 좀 해봐야 할듯 하네요.. 국가가 개인이 있고난 다음에 발생된 임의의 조직이라면, 가족은 개인의 탄생과 함께 시작되는 필연적 조직이니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역시 개인의 의사가 가족의 의사에 우선해야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