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가 없는" 누군가는 "여유가 있는" 우리를 위해 위험한 일을 해야 합니다. 여유가 있는 "우리"가 자신을 포함한 자신과 관련되어 있고 신경써야 하는 자기편 사람이라고 한다면, 그와 대측점인 여유가 없는 "누군가"는 자기는 알바 아닌 다른편 사람, 즉 남을 지칭함. "우리"를 특정 계층사람으로 한정한 이런 문장을 국민전체를 위해야 하는 정치인이 대중들에게 SNS로 표현함..
각자 중요하겠지만 한글은 그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보에 번호를 가치 순서대로 매기는 것에는 반대하더라도 국보 1호만은 어떤 상징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에, 국보 1호 선정만은 신경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보 1호는 모두가 기억하지만, 당장 국보 2호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죠.
제가 말하는 헛짖꺼리의 대표적인 예가 이렇게 뻘글을 쓰는 것이죠. 인공지능 컴퓨터는 '인간이 시키면'훨씬 훌륭하고 독창적인 관련 보고서를 만들수 있게 되겟지만, 되도않는 뻘글이라도 누군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그냥 생각나서 커뮤니티에 써서 올리는 인공지능은 나타날수 없을듯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