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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9 01: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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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릴 때 부모님이 제 옷 살 때 마다 가시던 아동복집 주인 아줌마가 그렇게 결혼했다고 하더라고요...
아줌마 남편이 건달이었는데... 보쌈 당해서 그래서 결혼해서 애 낳고 산다고...
당시 아줌마 남편은 놈팽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벌이는 아줌마가 아동복 가게 해서 벌어서 아들 하나랑 그래서 먹고 살았어요...
당시에도 술마시고 마누라 패고... 그래서 나중에 결국 이혼하긴 했는데...
동네가 좁아서 다 아는 사이어서 사람들 사이에서 그런 얘기 다 알고 있었고 그 아줌마 나중에 이혼하고 동네 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