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9
2017-07-20 18: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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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던 경험이... 여친이 여시를 했었는데... 그 영향? 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런 이야기를 굳이 하더라구요. 헤어진 결정적 이유가... 남자들 80~90퍼센트 이상은 성매매 해본적 있다라는걸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자꾸 그 이야기 하더라구요. 전 그런거 정말 싫어해서 20대 후반이지만 한번도 그런곳에 가본적도 가고 싶지도 않았는데 굳이 그런이야기를 꺼내고 남자들은 어쨌거니 저쨌거니.. 그러길래... 그런 경우가 한두번도 아니라 그냥 헤어지게 되었네요. 너무 부정적인 생각 남녀 사이 갈등을 조장하는 이야기를 하니 지쳐서... 너무 제 이야기 같네요.. 성격차이기도 하고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서 헤어지게 되었긴 하지만 결정적으로 싸운게 이런 일 때문에 찝찝했어요..ㅠ
756
2017-07-20 17: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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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상당히 비슷했습죠... 그러다가 결국엔 이별을 하긴했는데... 전 초반엔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씩 카톡하고 전화도 매일매일 하고 했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다보니 연락도 뜸하고 결국 2년 좀 지나서 헤어 지긴했는데 확실한건 완전 애틋한 마음은 없어졌다고 보심이.. 조심 스럽게 추측합니다. 아쉬운 사람이 먼저 연락하거나 그마저도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아 물론 저도 한번 약속잡고 볼때는 세상 다 가진것 처럼 좋다가도 몇일 지나면 문자는 계속 하지만 전화는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고치기 되게 어려워요..ㅠ 딱히 할말 없더라도 전화 해보심이 좋을것 같아요.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이야기 하면서..
749
2017-07-18 16: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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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심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