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요번 세일에 잠옷투르 질러서 한창 연습중이에요 ㅎㅎ
아바투르가 몸이 약하긴 한데 초반엔 영웅들 스킬 데미지에 비해서 그다지 약한 몸이 아니에요
공생체 씌우느라 너무 맞고있는게 아니라면 그냥 걸어서 도망가도 살아남구요 그래서 일부러 초반엔 동선낭비 시키거나 아군이 주위에 있을 때
미끼역활도 할 수 있어요 경험치는 공생체를 거는 라인 + 본체가 있는 근접한 라인을 챙길 수 있는데
초반부터 막 앞서서 두라인 경험치 챙길 필요는 없어요 왠만하면 팀원이 한명씩은 붙어주는게 낫거든요
초반엔 그냥 독성둥지를 적군 이동 경로 사이사이에 까셔서 갱킹 방지해주시고 위치파악 해주시면서 아군보조+라인관리 해주시다가
중후반에 식충 특성이나 흉물을 찍고나면 본격적으로 하시면 돼요 맵의 오브젝트에 따라서 다른분들 설명대로 2라인 경험치를 챙겨줘도 좋구요
음.. 우선 특성을 잘 이해하는게 관건인듯해요 저도 아직 어설프지만.. 몇가지 설명해보자면
1레벨 특성은 솔직히 상황에 따라 네가지 다 쓸만한거 같아요
가압분비선은 가시난사 사거리를 늘려줘서 라인 정리를 원활하게 할 수 있게 해주고 타워에 공생체를 걸었을때 상대 돌격병에게 난사를 맞출 수 있게 해줘요
생존본능은 후에 찍게 될 식충스킬의 효율을 높여주죠 원거리 식충 3마리 + 둥지로 뽑아주면 상당한 건물테러를 할 수 있어요
재생성 미생물은 팀원에게 힐 보조가 필요한데 지원가가 없거나 힐이 부족할때나 체력관리를 해주고 싶을때 사용하는데
보통 4레벨 특성에 있는 질긴갑피 (지속시간 증가하고 공생체 취소해도 유지)와 같이 찍어요
공생체를 걸고 갑피 걸어준 다음에 바로 풀어도 체력이 쏙쏙 차오르죠
마지막으로 맹독둥지는 상대편에 노바나 제라툴같은 위협적인 은신케릭이 있거나 대체로 몸이 약한 편이고 지원가가 없거나 힐량이 다소 떨어질때
찍어주죠 이 경우 보통 4,7레벨 특성 또한 둥지 특성을 찍는게 보편적이에요
큰 틀로 나뉘어보자면 대략 두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어요
1. 건물 테러형 식충트리
2. 영웅 보조형 공생체트리
근데 이건 그냥 일관성을 주기 위한것이고 1~7레벨에 둥지 + 이후엔 식충트리를 타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선택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마지막으로..이미 아실만한 깨알팁인데 궁극기 최종진화물을 위험할 때 도주기로도 사용하실 수 있어요 굴파기보다 시전시간이 짧고
최종진화물 조종하는동안 아바투르 본체는 숨어있거든요 대신 그 자리에서 진화물이 끝날 때 다시 나오기 때문에..
노련한 상대를 만나면 두더지잡기 당하기도 합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