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셀프2번도 절대 이해해줘선 안되죠.. 비례상위를 자기 듣보잡 꼬봉들로 박아놓고 자기도 2번에 배치했다는건 총선이후로도 당을 휘두르겠다는 욕심을 노골적으로 나타낸건데.. 그리고 이 지경까지 온 마당에 무슨 염병할 예우타령??? 지는 주요 당선권 인사들한테 예우 차려서 그렇게 목을 쳐냈나? 애초에 영입이유도 이번 총선까지만 앉아있으라고했지 주인 쫒아내고 지 식구들로 안방차지할거라 누가 상상이나 했어요?
죄송하지만..이 마당에도 환상속에 빠져계신것같아 비공감 드렸습니다.. 김종인이 출현이후 단 한두달안에 경천동지할 사태가 얼마나 벌어졌는지.. 그때마다 지지자들은 참고 참았지요.. 과연 그런 통수의 작자와 비호세력들이 총선이후 7월 전당대회까지 당규를 멀쩡하게 유지할것같으세요? 아님 또다시 김종인이 깽판칠 시간을 벌어주고자 이딴 기다림의 선동을 하는것인지..?
그렇게 따지면.. 문재인 대표가 당을 이지경으로 만들라고도 약속했을까요? 영입과정에서 비례대표나,비대위원이나,비대위원장이나,, 여러가지 제시를 했겠죠.. 그러다가 김종인이 문재인의 대표사직을 조건으로 내건걸 덥썩 물고 들어온거고... 결국 이것저것 좋은 콩고물을 다 쳐먹은겁니다,, 그것도 완전 날로 먹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