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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대선개입따위(?)도 원세훈이를 느닷없이 자잘한 뇌물죄로 감옥에 셀프봉인하는걸로 가볍게 덮는 애들이예요..
어짜피 사법부를 비롯해서 모든 언론을 컨트롤하고 조작하는 애들이 고작 잠깐의 국면전환을 위해 벌였을까요?
세월호는 닭이 밑도끝도없이 지껄였던 `국가개조론`의 첫신호탄이자 `개돼지같은 백성`들에게 보내는 무언의 공포메시지였다고봐요..국민전체에 무력감과 허탈감을 주입시키기위한..흔히들 국가개조론을 해경해체따위의 국가기관 정비수준이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들하시는데..
그후 밀어부치는 국정교과서,위안부문제,,등등..도 저들이 유일하게 정권을 뺐겼고 국민들이 진짜 민주주의와 자유를 만끽했던 `잃어버린10년`의 확실한 제거와,, 친일,독재의 정당화,영구집권 계획을 위한 국가개조론의 본격 시작인거고..미국쇠고기협상때 그렇게 엄청났던 국민들이 그후 훨씬 어마어마한 사태들이 수도없이 벌어졌는데도 더이상 그만한 반발을 못하고 있어요..
친일군사독재 기득권세력들은 이제 군복을 벗고 본격 민간독재를 시작한거고,군복입던 시절에 셀수없이 저질렀던 잔인한 기억을 세월호를 통해 재환기시켜준거라고봐요..가만히 엎드려서 복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