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www.wsj.com/articles/revamped-bubble-wrap-loses-its-pop-1435689665
.
동영상도 있긴한데..
일단 저 제품을 개발한 주요 목적은.. 개인소비자들을 겨냥하거나 소규모의 편의성보다는,, 기존 대형 물류,유통,보관산업에서 기존것이 부피를 너무 차지하므로 50분의1 이하로 줄이는 목적인것같네요..그래서 처음엔 그냥 얇은 비닐롤형태로 제작,판매,이동하고나서,, 실제 다른 제품포장단계에서야 전용 공기주입기를 이용해 바람을 집어 넣는 방식인가봅니다..(40초 무렵에 나옵니다..)
그리고 윗그림에서 보다시피 공기층이 각각 1열씩만 연결되어있어,거기만 찢어지더라도 전체에 영향을 주는것 같지는않네요..
암튼 생산단가나 전용공기주입기(5,500달러) 등의 구입비용증가로 볼때, 기존의 가정용,소규모포장 목적의 뽁뽁이 시장은 못건드릴듯합니다..반면 아마존같은 대형 물류업계에서는 기존뽁뽁이의 부피로인한 물류,보관비용을 제법 절감할수있는 제품인것같네요..
생산업체에서 펑퍼짐한 뽁뽁이롤을 배송할때 기존제품은 콘테이너 하나당 50개를 집어넣었다치면,이건 그 양이 겨우 한롤로 줄어드는식이니깐..컨테이너당 대략 기존뽁뽁이 2500개를 실을수 있다는 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