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전혀 못하신다는 소문, 저도 들었어요. 근데 그건 잘못된 이야기고요. 전업주부처럼은 못하셨지만 엄마 역할, 며느리 역할은 충실히 하셨죠. 시어머니인 할머니가 돌아가실 때까지 30년간 수발을 드셨으니까요.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쇠고기 미역국이에요. 정말 맛있게 잘 끓이세요.”// . 위에 아들인터뷰 기사링크에도 나와있는데.. 뭔가 색다른 댓글보이면 일단 추천부터 누르고보는 습관들은..참~
저도 아까 그글에 비슷한 댓글을 달았다가 반대먹었는데.. 일단 방송사의 목적이 뭐든간에 지금은 뺑소니범에 대한 증거나 목격자들을 한시라도 빨리 확보하는게 최선같습니다.. 아무리 감성적이고 가벼운 접근을 하더라도 공중파에 그 사건이 자꾸 공개될수록 사건의 실마리는 더 빨리 풀릴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높을테니까요.. 모두가 그것이 알고싶다,뉴스룸 같길 바라는건 욕심이겠죠..
평소 kbs뉴스타임의 방송포맷을 보건데,대충 어떤 목적으로 찾는지 알것도 같지만.. 궁금한이야기Y나 그것이 알고싶다처럼 심층취재보다는,, 1~2분정도의 단신으로 지인들 인터뷰 깔고 간단한 사연소개하듯이 나오겠죠?뭐 어쨌든 지금 이사건은 최대한 많은 국민들이 알아야하고 목격자를 찾는게 무엇보다 급선무니깐,아무리 짤막한 단신이라도 협조해주는게 맞을듯합니다..물론 저 방송이 다른 새로운사실을 밝힌다거나하는것과는 조금 거리가 있을테지만.. 어쨋든 전파력이 막강한 공중파라는건 무시할수 없으니깐...
"당신이 누군가의 인격을 시험해 보고 싶다면, 그에게 권력을 갖게 하여 보라." -에이브러햄 링컨- . 이날이때껏 경험한 바로는.. 그 자리가 일국의 장관이 됐든,부녀회장이든,하다못해 초딩시절 반장...이든간에.. 감투나 완장을 차면 그걸 `휘둘러야 하는 권력(?)`으로 착각하는 ㅄ들이 반드시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