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6일차 [새창]

터미널에 도착하니 평창 횡계로 가는 버스가 바로 있다 표를 끊고 곧바로 버스를 탔다.
강릉을 온 보람이 있다

5603 2016-10-18 10:46:3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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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5602 2016-10-18 10:41:5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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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호에서 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기다렸다
08년도때 와본 곳이다

5601 2016-10-18 10:39: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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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삽이 없어졌다
앞으로 텐트 칠때 굉장히 힘들어질 것
같다.
속초에서 세면백
강릉에서 이어폰 단선

그나마 이정도의 불운이라 다행이다
버스터미널로 출발했다

5600 2016-10-18 10:36:3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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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를 접는데 꽤 시간이 걸렀다

5599 2016-10-18 10:35: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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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있는 화장실에서 씻고 왔다
와서 보니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었다.
씻으러 가는 길에 한 할머니가 해변의 흔들그네에 혼자서 앉아 있었다.
혼자서 일출을 바라보고 계셨는데 자세히 보니 외국인이었다.
우연히 눈이 마주쳤고 나는 잠에서 덜깬 얼굴로 모닝이라고 인사했다.
그분도 웃으며 모닝이라 화답했다

5598 2016-10-18 10:30: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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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시반에 일어났지만
지금 글을 쓰는 이유는 페터리를 지금에서야
충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5597 2016-10-17 19:26:3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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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처음 야영하는건데 떨린다.

5596 2016-10-17 19:26:0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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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5 2016-10-17 19:25:3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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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없는게 한이네

5594 2016-10-17 19:24:4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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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에
빨간 공같은게 떠있길래 뭐지 하고 보니
막 뜬 달이네요
이쁘다

5593 2016-10-17 19:23:0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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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완료

5592 2016-10-17 19:22:0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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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설치 준비

5591 2016-10-17 19:20:4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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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칠곳 물색중

5590 2016-10-17 19:19:4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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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