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6일차 [새창]

아, 히치하이킹을 해야겠다고 직감했다.
양떼 목장 입구에서 가만히 서있으면서 나가는 차마다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15정도 나를 무시한 것 같았다. 그 뒤로는 세질 않았으니.

5633 2016-10-18 21:21: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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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시각은 오후 1시
다음 버스 시각은 오후 2시 20분

5632 2016-10-18 21:20:4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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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떼목장에서 버스시간에 안맞추고 프리하게 논다고 선언하고 여유있게 돌아다녔으므로 목장에서 내려오니 버스는 당연히 없었다.

5631 2016-10-18 21:19: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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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을 찍은 뒤 곧바로 베터리가 다시 나가버렸다.
야영을 다시는 하지 말아야 하나? 라고 스스로에게 되물었다.

5630 2016-10-18 21:18: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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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나라로 출발

5629 2016-10-18 21:17: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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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구와구보다 쩝쩝꼭꼭 느낌으로 먹었다.
이빨이 없어 물질 않는다고 도우미분꼐서 말씀하셨다.
어느 아주머니가 너무 뚱뚱해서 "임신했나봐~"라고 진지하게 말씀하셨는데, 도우미분이 정색하고 모두 수컷이라고 답했다.

5628 2016-10-18 21:14: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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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초만 먹고 쓱 한번 나를 쳐다본 뒤 내 손에 건초가 없으면 쌩 가버린다.

5627 2016-10-18 21:13: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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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만 보면 나와 같은 종족인 줄

5626 2016-10-18 21:12: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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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에게 건초주는 체험이 있길래 해보기로 했다.
아, 저 토실토실한 방댕이들에게서 눈을 뗄 수 없다.

5625 2016-10-18 21:10: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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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방에 도착했다.
과거로 돌아가 다시 여행을 시작했다.

5624 2016-10-18 21:08: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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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3 2016-10-18 21:07: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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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2 2016-10-18 12:00: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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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안뜨면 뜰때까지 기다리면 돼지 뭐...

5621 2016-10-18 11:25: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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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똥 냄새가 좀 나네...

5620 2016-10-18 11:24: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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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타기로 하고 걍 여기서 즐기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