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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8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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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두분 댓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특히 위엣분, 너무 고생하셨네요ㅠ 제가 얼마전, 저먼쉐퍼드를 한달간 돌봐준 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지속적으로 애정을 요구하고, 하루중 몇번이고 만져달라고 엉딩이 디밀고, 다른것에 집중하고 있으면 절 두발로 쿡쿡찌르며 놀아달라고 뻔히 쳐다보고 있고, 진짜 덩치큰 어린아이 한명 데리고 있는듯했습니다. 잠시봐주는건 예쁘지만, 제 상황상 평생을 돌봐줄 자신이 없었습니다...거기다 개가 말도 못하는데 아퍼서 앓고있으면 진짜 속상할것같습니다..애많이 쓰셨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