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2
2015-01-14 02:01:54
2
우리 조카는 다행히 좋은 어린이집인것 같아 조심스레 댓글 남겨요.
올해 5살 되는데 아직 말이 서투르거든요.
말하고 싶은데 저도 잘 안되니 답답해하고 그래요.
언니랑 형부 맞벌이중이고 저는 같이살지만 일하느라 일주일에 한번정도 봐주는데, 어린이집 가는거 나름 좋아하는것 같아 보여요.
형제가 없어서 그런지 집에와서 친구들 이름 많이 얘기하구요..
집에서 엄마아빠가 알려주지 못하는 규율도 배워오구요.
물론 부모품에 있을때 가장 행복하겠지만 사회성 측면에서 어린이집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물론 좋은 선생님 좋은 환경이어야 하는데..
어렵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