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진열장 위에 동그랗게 물컵 놓은 흔적. (유리를 파는 가게인지라 진열장 위에 물컵 절대 못 놓게 함.) 계산대 옆에 포장된 유리 제품 발견. 쉬펄 설마 계산하고 물건은 안준건가? 에어컨 켜놓고 퇴근함. 물건 제자리에 없는건 너무 많으므로 생략 하겠습니다. 아 일하기 싫다.
굳이 백팩으로 가실거면 가격대는 좀 오르긴 하지만 롱샴이나 토리버치 백팩 같은 경우 무난하고 (롱샴은 좀 가벼운 느낌이긴 함). 비지니스용으로 노트북같은 거 넣고 여기저기 많이 다니는 사람이면 진리의 투미. (투박함) 그런데 제가 미국 살아서 한국에서 저 브랜드들 입지가 어떨지는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