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 갯수를 확 줄이고 100프로 무료+ 생활비까지 지원해 주는 대신 졸업을 정말 정말 똥빠지게 어렵게 해서 그 학문에 의의가 있는 사람만 전문 과정을 밟고 나머지는 기술. 전문 학교로 돌려야 한다고 생각함. 솔까 대학 진학률 80프로는 미친거임. 교욱의 장이 되어야 할 대학으로 돈놀이를 하고 대학 졸업이 필수가 되어버리니 15배속 같은 이런 사단이 나는 거라고 생각함.
저는 나전칠기하면 돌아가신 울 이모부 생각남.. 어렸을 때 집이 좀 많이 가난해서 이모네 얹혀살았었는데. 이모부는 나전칠기 장인이셨음요. 피도 안섞인 외조카이지만. 절 엄청 예뻐하셨고 저 결혼할 때 자개장 해주신댔는데. 혼수로 인기였던 자개장이 점점 사장 되고 둘째 이모부도 일을 그만두셨고.. 결국은 스스로 생을 마감하셨음. 그냥 상남자였던 울 이모부가 갑자기 생각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