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0
2021-01-31 23: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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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해외라 이제 일어남 ㅈㅅ.
다시 가서 읽기엔 스트레스 오지 기억으로만 답을 좀 드려봄요.
제 생각에 님이 까인건 의견이 다름을 표현하는 방법의 차이라고 생각함.
솔직히 님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남의 불편한 호의를 받으면 불편해도 적당히 넘어간다는 사회의 룰을 알고 있음.
왜냐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러고 님 같은 반응을 현실에서 실행할경우 뭐야 저 또라이는. 챙겨줘도. 칭찬해줘도 ㅈㄹ이야 같은 반응을 겪어봤을테니까.
저도 남이 제 외모 이야기 하는거 싫어함. (자게에서는 상판 고오급 드립을 치긴하지만 자게사람들는 제 외모를 모르니 상관없음.)
내 외모 평가 당하는 기분이라. 하지만 현실에서는 감사합니다. 압니다. 정도로 넘어갑니다.
만약 굳이 이야 해야한다면?
죄송합니다만 제가 그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더 이상 이야기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하지 내가 어떻게 생겼든지 님들이랑은 상관 없잖아요? 외모평가 하지 마시죠. 라고 쏴말하지는 않음.
왜냐면 대충 이런반응하면 사람들이 싫어한다고 싸움이 된다는 걸 아니까 안하는 거임.
님과 같은 의견이 있던 분들이 비공폭탄을 받지 않은 것도 있는데 유독 님이 비공을 많이 받은 이유는
1. 님 공감력이 낮음. (사회성이 낮다고 할 수 있음. 욕 아님. 걍 님 특성임.)
2. 남 댓글 거의 대부분에 댓글을 다는데 남의의견과 조율울 하기보다 내 의견을 내는데 집중하는 모습.
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사회성 낮음.
남을 이해할 필요는 없음.
다만 남이 이렇게 하면 싫어하더라. 를 기억하면 그냥 안하면 댑니다. 뭐 흉내내기 하는건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굳이 소수의 의견 존중하라며 외치고 다닐 필요는 없다는 뜻임. (댓글에 전부 반박댓글 달고 하는 걸 말하는 거임)
현실에서는 아 머야 이건. 아 네. 그렇군요. 하고 다들 지나치겠지만.
온라인에서 뭐래 이또라이 엿먹어라. 라는 반응을 하죠.
실제 남들이 님을 보는 시선은 후자가 더 솔직할거임.
그래서 현실은 코스프레가 필요함.
온라인 코스프레도 할 수 있고.
남 시선 ㅈ까 할 수도 있는데 본댓에 적었다 시피 혼자 살기 힘들고 주위 사람이 피곤해짐.
마늘은 생략하겠음. 다시가서 읽기 귀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