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927
2022-01-11 06:27:16
0
1. 아무리 작은 식당이라도 혼자는 주방과 홀을 커버하는 게 불가능 함. 1명 더 쓸 여유가 없다면 안타깝지만 장사 접으시는 게 맞는 걸 수도 있습니다.
2. 핸드폰을 왜 쳐다보시는 지 모르겠음. 손님이 있다면 손에서 핸드폰 만지지 마세요. 특히 요리 하시는 분이 손님 앞에서 폰 만지고 음식 만지는 거 매우 더러워 보임.
혹시 손님이 핸드폰 쳐다보느라 즉석요리 태워먹는다는 뜻이면 손님 탓이긴 한데 요리 내주면서 미리 언급 하거나 홀 담당 직원 하나 두는 게 맞는 거임.
식당은 아니지만 저도 장사꾼이고 손님한테 엄청나게 친절한 스타일은 아니긴 한데 진상이 아닌 이상 최소 손님이 받아야 할 권리는 전부 누리게 해주는 게 기본이라 생각함미다.
그거 못해주겠다 싶으면 장사는 체질에 안맞는 게 맞음.
제가 볼 때 니마의 스트레스 원인은 사람 한 명 고용하면 해결 될 것 같음.
이건 스트레스를 풀 문제가 아니라 스트레스를 어떻게 줄일까를 고민해야 하는 문제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