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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9 22: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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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본문에 적었지만 사회구조가 아직도 80~90년대 수준으로 고착 된게 많아요
80년대 야채값이 지금과 큰차이가 없다면 이해가 되실까요?
젊은 인력을 쓰고 당당하게 요구하고 서로 갑과을이 아닌 공존을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80년대 물건 값으로 2015년 임금을 지불하면 한달안에 파산나요
대안이 없으니 하고 있는겁니다 솔직한 말로
너무 흑백논리로만 보지마세요.....
정의를 실현하는데 감정팔이 하지말라는 댓글도 봤는데 기사속에서..
그 정의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 다른데 같이 적용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막말로 5시부터 나와서 뭐 빠지게 일해서 밤8시에 야채 출하 했는데 이것저것 떨고 보니 3만원 남았다고 생각해보세요
정말이지 이게 과연 정의가 있는건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