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7420 2018-09-30 00:59:23 3

2018/09/30 00:21:19

아래 연설 듣고 오신 분이 질문해서 저도 유엔 유투브 방송 가서 방금 듣고 왔습니다.

강경한 어조이긴 한데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용어가 "신뢰 구축" 입니다.
미국이 싱가포르 회담의 내용을 이행하지 않아서 "신뢰 구축"을 하지 않고 계속 강제적인 조치만 하려고 한다는 걸 강조하는 듯 합니다.
북한 입장에선 비핵화 의지가 확실한데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비핵화할 이유가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신뢰" 다음으로 많이 쓴 용어가 "경제 발전"

군사적 긴장관계를 해소해서 경제 개발에 촛점을 맞추는게 자신들의 새로운 정책 기조라네요.
신뢰구축을 위한 상응 조치 없이 일방적인 비핵화 강제를 위한 유엔 경제제재에 대해서도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데
2차 북미회담을 어깃장 놓을 발언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트럼프-김정은 싱가포르 회담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미국 국내 정치 문제로 싱가포르 회담 합의문이 평가절하되는 것이 문제다 라고 하는 것을 보면
안티 트럼프 세력들을 공략하고 있는 듯 합니다.

7419 2018-09-30 00:26:01 6

인도네시아 강진,쓰나미 사망자 384명으로 급증 [새창]

2018/09/29 21:54:13

문프의 인니 방문과 조코 위도도 인니 대통령의 방한 덕분에 요즘 인니가 더욱 가깝게 느껴져서 그런지
정말 남의 일 같지가 않아요. ㅠㅠ

환태평양 불의 링이 만든 땅이다 보니 풍요롭고 아름답지만 대규모 자연재해가 끊이지 않는 곳이죠.
제발 더이상 사상자가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7418 2018-09-30 00:00:53 24

청와대가 허위사실로 공격 받는대 문프 팔던 원팀맨들은 쳐 자나?? [새창]

2018/09/29 23:29:42

2분 전에 이해찬 당대표, 이해찬이 임명한 홍익표 수석 대변인, 이재정 대변인 트윗을 보고 왔는데
쿨쿨 자고 있는 중.

7417 2018-09-29 23:59:16 36

역풍 자초한 심재철의 폭로, 청와대의 신속대응, 여론도 청와대편 [새창]

2018/09/29 23:35:30

청와대는 정말이지 너무 잘해주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선 홍영표 원내랑 박광온 의원님이 총대 매고 심재철 공격에 나선 것 같은데

이해찬 당대표, 이재정 대변인, 홍익표 수석 대변인 등등은 조용합니다.
더불어민주당 트윗 계정에서 심재철 비판을 하기는 하는데 얼굴 없이 나오는 논평을 어느 언론이 받아주나요?

7416 2018-09-29 23:33:16 22

김현종 본부장님 sns : 이런 1패는 얼마든지 괜찮습니다 [새창]

2018/09/29 22:42:51

실력이 어마어마한 분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강단도 있고 위트도 있는 분이시군요.

노무현 대통령님과 문재인 대통령님, 두 분의 대통령님께 부름을 받은 능력자네요.
(참고로, 김진표 의원님은 김대중 대통령님, 노무현 대통령님, 문재인 대통령님, 세 분의 부름을 받으신 분이죠.)

김현종 본부장님이 앞으로도 문재인 대통령님 곁에서 계속 문프를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이런 인재를 미국 스파이라고 몰이한 것들은 군사독재식 어법으로 하자면 "땅에 머리 처박아야" 합니다.
10년 전과 똑같은 옷과 넥타이를 하신 것은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도 되겠지만
10년 전에 부당하게 공격당한 일에 대한 "그때나 지금이나 난 같은 사람이야. 지금도 미국 스파이로 보이냐?"라는 식의 반박으로도 보입니다.

7415 2018-09-29 23:18:57 17

오유 시게에서 열라게 욕먹으면 일단 의심한다 [새창]

2018/09/29 23:02:05

박광온 의원님의 화제가 된 발언은 언론이 받아줘서 알려진 줄 아시나요?
박의원님이 트윗으로 올린 겁니다.

얼마전에 이종걸 의원이 자한당 비토한 것도 트윗으로 했죠. 그게 화제가 되니깐 언론이 받아써 줍디다.
언론이 받아주지 않으면 SNS가 있어요. 트럼프가 왜 트윗으로 정치를 합니까? 트럼프에 반감을 가진 미 언론이 제대로 전달을 안 해주니깐 그런거죠.

그리고 판에 박은 립서비스가 아닌 인상깊은 강력한 발언을 하면 언론이 받아줍니다. 클릭수 올리는데 도움이 되니깐요.
그런데 요새 이해찬 의원은 뭘 하는지 조용합니다. 평양 가는데 완전히 꽂혀서 심재철이가 뭘 하는지 무관심인 듯 합니다.

7414 2018-09-29 23:12:02 0

분탕에 넘어가지 말고 오유 규칙 철저히 지킵시다. [새창]

2018/09/28 23:03:29

찢트레스/ 저의 어줍잖은 고나리질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413 2018-09-29 23:10:11 0

김어준이 이재명을 지지한다면, 그것은 아마도 세월호 때문일 것입니다. [새창]

2018/09/28 20:47:59

찢트레스님/ 대대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묻지마 김어준 지지자들과 아직도 이재명 지지자하는 것들과 열심히 싸우는 분들이 관리자 차단으로 하나둘 사라지는 걸 보면서 노이로제 비슷하게 걸린 지라 찢트레스님까지 잃을까봐 어줍잖게 고나리질 했네요.
대부분의 세월호 가족분들은 이제 아실 겁니다. 누가 진정성 있게 자신들을 챙기고 같이 싸워줬는지를요.

7412 2018-09-29 22:54:40 2

친문 '부엉이 모임' 재건, “이해찬을 견제하라” 특명 [새창]

2018/09/29 15:44:26

당내에 건전한 정책연구모임에는 찬성합니다. 특히나 그 모임이 이해찬 카르텔을 견제할 수 있다면 매우 바람직하죠. 그런데 모임 이름은 좀 바꿨으면 하네요.

7411 2018-09-29 09:16:20 18

[새창]

이제 빈대 다는 분들도 거의 없는데 아직까지 ㅉ ㅉ

7410 2018-09-29 09:14:54 13

[새창]

살 빠지시니 인물이 훨씬 더 나는 듯.

7409 2018-09-29 09:07:13 9

[새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