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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2016-01-22 19:05:25 0
심심해서 정리해본 제주도 맛집. [새창]
2016/01/21 15:20:25

좋은정보 감사합니당 스크랩했어요! 다 안가본데라 너무조아용ㅎㅎ
이집은 형제도식당이라구 제가 제주갈때마다 가는 해물탕집인데 관광객사이에선 이미 유명한덴거가타요. 전 나름 괜찮던데 혹시 가보셨나용? ㅎㅎ 도민사이에서 평가는 어떤곳인지 궁금하네요
145 2016-01-19 04:32:52 0
기적의 메디컬 예능 [맛있는 녀석들] [새창]
2016/01/18 09:06:49
예지다!
144 2016-01-14 06:05:57 10
잡채맨 [새창]
2016/01/13 22:21:39

보신게 이걸거에여 아마.
143 2016-01-14 02:08:56 16
잡채맨 [새창]
2016/01/13 22:21:39
노노 아니에요 이만화 후편은 없고여, 전에 이만화가 오유에 올라왔을때 어떤분이 "이것과 비슷한 이야기가 있죠. 이 만화처럼 한 손님이 잡채를 매일찾다가 주인이 만들어놓으니 아 있구나,그럼 장조림 주세요 했다는 식의" 뭐이런 리플을 올려서 메달을 따가셨어요. 이걸 기억하시고 혼동하신것같아요.
142 2016-01-11 13:27: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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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인 사건이라 상세내용은 고의로 뺐습니다.
141 2016-01-11 02:44:07 0
도심속의 소심한사람들.JPG [새창]
2016/01/10 18:14:16
글씨체가 즐거우리우리네인생 이라는 올레마켓웹툰같네여
140 2016-01-05 11:36: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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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일년간의 이야기라 열씨미 썼는데 끝도없어서 사실 제가 쓰다지쳤어욬ㅋㅋㅋ 그리고 뭣보다 곱씹다보니 울화통이 터져섴ㅋㅋ 사건좀ㅈ해결되고 요약하는법 배워서 다시돌아올게욬ㅋㅋ
139 2016-01-05 11:35: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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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 그리고 이건 현재진행중입니당
138 2016-01-05 03:20: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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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기네요. 여러분이 지치실까봐 중략합니다. 하여튼그래서 잘먹고잘살다가 알고보니까 월세연체가 계속됐고, 룸메들이 목돈줄때만 그월세냈던거고, 우린 쫓겨나고, 세명이 준 추가보증금까지 총 2000만원을 돌려줘야할 룸메는 거짓말을 수십번씩하다 튀었고, 엄마는 가상의 인물이었고, 개 두마리키우던것도 놓고갔고, 그개 혈통서 딸려있다더니 펫샵에서 20얼마주고 사온강아지래고, 뭐 그랬답니다.
137 2016-01-05 03:08: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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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렇게 한달쯤 지났을까, 살던 고시원 주인이 바뀌면서 난방을 제때 안돌려주고, 소듕했던 라면과 김ㅠㅠ 을 다 빼버리고, 쌀은 중국산으로바뀌고, 세제는 매번 모자랄뿐더러, 무엇보다 남녀층분리였던게 갑자기 옆방에 남자가살고.... 그래서 다른 고시원을 알아볼까 갈등때리게 되고 말았음.

당시에도 걔는 줄기차게 같이살자를 권유했기 때문에 얼마를 주고살면되느냐, 물어봄. 줄수있는만큼만 주면된다고함. 보증금으로 줄수있는건 없다고함, 역시 줄수있는만큼만 주고 지내기로함.


그러길래 넘넘 고마워하며 이사결정을 내림. 처음 이야기했던 20+@의 월세분담을 생각하며 룸메언니들의 허락? 을 받고 고시원 계약도 종결하고, 콜밴을 이용해 짐을 다 걔의집으로 옮김. 원래 여유좀 있을때 옮기려 한두달쯤 있다가 간다했는데, 그집 월세가 너무 아깝다고 걔가 계속 재촉해 그냥 방을 뺐던거임.

그로부터 약 3일뒤, 그친구가 말함.


깜빡하고 말안했는데 한명이 추가되면 보증금 300을 집주인한테 더 줘야한다고. 이번달까지는 줘야한다고.
136 2016-01-05 02:56:5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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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됐지만 엄마가 여유가 엄청좋구나, 이 동네 집값이 무지 비싸구나 했을 뿐임. 그러면서 너도 들어와서 낼수있는만큼만 살아라, 하길래 난 보증금도 없고 나중에 모으면 같이살든하자 했음. 근데도 괜찮다하며 수차례 권유를하고, 어느순간 보니까 내가 그집에서 장도 같이보고 룸메언니들과도 친해져;;있었음. 그때 좀 이상했던게 나에대한 소개를 같이일하는 친구에요. 라고한건 알았는데 룸메언니랑 따로있을때 들어보니 친구가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일도와주고있고, 거기서 같이일하는 친구라고 했다는거임. 따로 물어보니까 알바한다하면 창피하니까 그랬다. 그러길래 그럴수있겠다... 뭔상관이냐 싶어 그냥 그러려니함. 룸메언니들은 어떻게 알게됐냐니까 한언니는 고향사람이고, 한언니는 어쩌다 알게됐다고함. 근데 우리둘은 따로 나가노는데 그언니들이랑은 어떤 교류를 하는게 아니라 리얼 룸메느낌이어서 의아하긴했음.
135 2016-01-05 02:49: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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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지내면서 걔는 반농담? 식으로 야 이럴거면 그냥 우리집 들어와서 살아!!! 뭐이런식으로 말을 함. 그러면서 집에대한 이야기를 종종 했는데 2000에 80만원짜리 집인데 엄마가 월세를 내주신다. 엄마 제테크하는데 목돈이 좀 필요한거라 언니들한테 600만원씩을 보증금으로 받았다. 그대신 월세는 우리엄마가 낸다 뭐 이런이야기였음.
134 2016-01-05 02:42: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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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는 알바터 근방, 걔는 좀멀리살았고 둘이 일하는 시간대가 같았음. 그러다보니 평일엔 걔가 출근겸 넘어오고 쉬는날엔 내가 넘어가고 이게 반복된거임. 밤늦게 놀다보면 그냥 걔네집에서 자버리고 그랬음. 하루 지내려고한게 이틀, 이틀이 또 삼일 이런식으로 걔네집에서 지내는 기간은 늘어남. 옷도 빌려주고, 속옷도 새거 준다 하고, 칫솔도 여분이 있고, 너무 오래묵은거같아 가려고하면 차끊겼다. 할증붙는다. 아깝다 내일같이 출근하자 이런식으로 설득하기도했고, 그집에 이미 룸메 두명이 있었음.

집이 방|방 이렇게 큰방두개 그어놓은 투룸이라 반대편방에 분명히 사는언니들이 있었단말임.

그래서 눈치보인다 너룸메가 나자주놀러오는거 시러할꺼다 하면 또 언니들 괜찬쳐??? 해버리고. 그언니들은 또 괜찮대고...

대놓고물어보니까 내앞에서 어캐 싫다그러겠냐. 따로물어봐라 하면 또 따로물어봤는데 괜찮다했대고...

뭐 그러니까 내가 집을 돌아갈 이유가 딱히없었음.

그 당시 거의 일주일에 반절은 이친구네 집에 이런식으로 묵고있었던것같음
133 2016-01-05 02:35: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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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간은 흘러... 아니, 한달도 안되는 기간동안에 걔와 나는 절친이 됐음. 걔는 진짜 내가가진 친구에대한이상? 그런걸 충족하는 애였음.

내가 게임을 좋아함. 오락,플스,위,온라인,모바일 가리지않고 전부좋아하고 나가놀때도 그런곳을 가는걸 좋아함. 두번째로는 먹는거, 세번째로는 영화. 근데 이취향이 완벽히 맞아 걔랑나는 저것들만하면서 친해진거임.

또, 나는 원래 그냥 별생각없이 계산을 하는편인데 그걸 알아서 반절을 돌려주거나, 받은것만큼 돌려주는걸 충실히 이행하는거임. 참 예의있구나 싶고 진짜 좋은친구라 느껴, 우리는 A언니보다도 더 친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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