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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6 17: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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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원에서 중학생과 초등학생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중학생은 오히려 초등학생보다 통제가 쉬워요. 일단 말이 통하니까요. 어디에나 모난돌같은 아이는 있으니 그런건 논외로 치고, 초등학생은 진짜.... 오늘도 전 멘탈이 붕괴하는줄 ; 진짜 대여섯도 힘에 부치는데 초등학교 교사분들은 오죽할까란 생각을 많이 합니다. 말 안 듣는 방법, 화나게 하는 방법도 제각각이에요.
학생이 어릴수록 카리스마 있게 대하는 게 좋아요. 머리가 클 수록 학생들을 공감해주는 게 좋고요. 그래야 따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