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자주 보다보니 패턴이 보여요. 그런것 보면 절대로 귀신이 없다고는 할 수 없겠죠. 참 신기하네요. 제 생각에 그 귀신은 급이 좀 높았던 것 같아요. 보통은 같은 말을 토씨나 억양 하나 안 변하고 오디오처럼밖에 말하지 못하는 수준의 귀신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별일이 없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어려운가요?; 음 그러니까 애플파이 반죽을 '무언가'가 가져가서 먹은 거죠. 그런데 학생들이 다시 찾으러 온 것을 보고 아, 먹으면 안되는 걸 먹었구나 한 거죠. 그래서 미안함의 표시로 8마리의 동물 시체를 가져다 놓은 겁니다. 그 '무언가'는 귀신이나 요괴?쯤으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저는 이 글 보고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