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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05: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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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말리고 싶네요. 중요한 게 돌싱을 숨긴 게 문제가 아니라 아직 관계도 깊어지지 않은 남자 딸랑 하나 믿고 언어도 안되는데 다른 나라로 갈 수 있겠어요??? 이런 케이스를 좀 봐서 솔직히 말해 전 말리고 싶습니다. 말도 제대로 못하니 집에만 있고 결혼 하기 싫다는데 몇년 살다보면 사이도 예전같지 않고 나중에 헤어질 땐 "내가 결혼하고 싶지 않았다고 했잖아" 이러면서 헤어져서 어떡하나 오도가도 못하는 경우도 있고 한국에 돌아오는 경우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