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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18: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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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점심 혼자 먹기 싫어서
밥 먹는 멤버가 있거나
미리 약속을 잡아두지 않나요?
전 단순히 점심은 이미 약속이 있다,
그리고 챙겨준건 별거 아니라서
밥을 얻어 먹을 만큼
어려운 일이 아니었어서
괜찮다고 한 것 같은데
다른분들은 다들 저건 거절이라 하시니
제가 원래 눈치가 없는편이라
눈치가 없어서 거절을 모르는건가
지금 되게 당황스러워요ㅠㅠㅠ
나는 이 은혜를 가능한 꼭 갚고싶다!
라는 의지를 보이며 다른날 약속을
다시 잡아봐도 되지 않을까요 ...?
엄청 들이대지 말고 호감을 표시하는
정도는 되야 상대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저 여성분은 작성자님의 마음을 모르니깐
데이트 거절이라기보단
단순히 밥을 먹을 만큼 도움을 준게
아니라서 거절 한 거 같은데 .......
밥 먹자는게 데이트 신청 인가요?
전 저게 데이트신청 인 줄 몰랐는데 .....
역시 제가 눈치가 없는 탓일까요ㅠㅠ;;;
제가 요즘 연애는 어떤지 몰라서
더 어렵네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