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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02: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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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저를 보는 느낌이네요
저도 9년전즈음 삼시세끼 반공기씩 먹고 간식도 끊은 상태로 무기력과 우울함을 달고 살면서 다이어트를 하다가 한번 폭식을 경험한 후로 족쇄가 풀리면서 미친것마냥 날마다 과자나 빵을 먹었었죠..하루에 2만원 어치씩 매일매일 ㅎㅎ 그러고 나니 2달동안 30kg이 확 늘더군요..2년동안 35kg를 뺐는데ㅎㅎ
딴건 모르겠는데 과자나 빵이나 아이스크림 같은 달달한건 정말 끊기 힘든거 같아요ㅎㅎ그걸 알기 땜시 당장 끊는건 어려우시겠지만..넘 먹는것에 죄책감을 가지지 않으셨음 좋겠어요ㅎㅎ다이어트 라는것이 인간의 가장 강한 본능중 하나인 식욕을 거스르는 것이기 땜시ㅠ쪼금씩 쪼금씩 줄이시다보면 괜찮아지실꺼라 확신합니다ㅎㅎ남일 같지 않아 공감 많이 하고 갑니다ㅎㅎ응원할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