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말이요 .... 이렇게 가치관 다르고 노선 다른 사람들 억지로 뭉쳐서 묶어둬봤자 나중에 잡음 일으키고 추진력 같은 건 꿈도 못꿀텐데 말예요. 특히나 김종인 하는 거 보니 이번에 자기 계파 만들고 의원직 달고 총선 끝나고서도 당내에서 영향력 휘두를 것 같은데 그러면 안철수 김한길 내보낸게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는 거죠...
종이구름/ 그렇게들 많이 인식되는게 현실이지만! 다시 한 번, 원댓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헌법상의 대의제와 무기속위임 원칙에 관한 내용 같아요 ㅎㅎ 국민대표로서의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이 소속정당이나 지역구민 등의 특수이익에 구속되지 않기 위한 원칙인 것 같습니당 지향하는 이상을 담은 헌법인만큼 현실과 좀 유리돼있죠..사실 다들 지역공약으로 광고 유세하는 판에 말예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