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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1 15: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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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의 생명은 이제 단 하루... 그건 현대의학으로 고칠 수 있는게 아니였다. 단 하루의 시간을 절망속에서 보낼 그를 생각하니 내 입에서 나도 모르게 거짓말이 나왔다. "이건 내가 고칠 수 있는게 아니네". 그는 젊은 청년이였기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그의 맑은 눈에는 분명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것 처럼 보였다. 난 그 청년의 남은 하루가 절망보단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었으면 했다.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며 뛰어가는 그를 보면 난 행운을 빌어주었다. 남은 하루의 행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