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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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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대부분 맞는 말씀인데요. 약물 치료에 대한 절대적 신뢰가 굉장히 보이네요. 약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고, 선행되는 것에 찬성하지만, 부작용(자살충동)도 있고 그와 관련해 약을 복용함에 있어서 굉장히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통있을 때 진통제 먹는 것 처럼 생각해서는 안되겠죠. 말씀하신 것처럼 일단 약복용을 시작하면 상당기간 복용을 해야하고, 점차 약물의 수를 줄이는 것도 굉장히 어렵습니다. 여성의 경우 임신과 관련해서 제약이 있을 수 있구요.
주변인의 응원이나 위로가 전혀 소용없는 짓이라는 늬앙스가 보이는데, 그렇진 않습니다. 안정적이고 관심을 주는 주변인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주변의 나쁜 환경이 우울증과 자살충동을 훨씬 심하게 만듭니다. 정신과진료의 백미가 상담치료인 것처럼요. 우리나라의 건보재정이 좀 더 충족된다면 상담치료에 대한 수가도 좀 올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