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캐라는 카테고리에 너무 몰입하면 캐릭터성을 망칠까봐 저로선 자제하는 편입니다.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꽃을 꺾지 않는 것처럼 말이죠. 한편으로는 저마다의 개성을 존중해주고 싶기도 합니다. 외로운 꽃 한 송이보다는 꽃밭을 더 좋아합니다.
예전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최근에 꽂힌 캐릭터는 돼지바니걸에 나오는 후타바 리오입니다.
키워드는 안경, 실험가운, 쿨데레, 초코코로네, 갑부, 거유, 노출증, NTR. 그야말로 몸에 좋은 건 다 모아둔 결정체 그 자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