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는 손바닥만한 섬입니다. 가덕도에다가 공항을 새로 지을려면 가덕도만한 섬을 매립을 해야 가능합니다.
이것도 사실 문제인데
가덕도의 위치가 외해인 곳이고요. 외해라는 말은 호완을 축조해서 매립하는 과정까지의 공정이 쉽지 않다라는 이야기입니다.
매립이라는것은 만에하는 겁니다. 밀물이 들어와 물이 갖히는 지형이여야만 퇴적이 되기때문인데요.
가덕도처럼 외해인지형에서는 쓸려서 나갑니다. 호완을 축조해서 매립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다른 곳에 매립하는것보다 더 많은 시간이나 재원이나 혹은 손을 한번더 거쳐야한다라는 것이지요.,
가덕도에 매립한다라는것은 밀양에 산을 미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