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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1 20: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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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주 주민입니다. 경남에서 왜 홍준표후보가 경남지사로 재직할수있었는지 아는 사람은 다 아실거라고 봅니다,
그 이후로 김두관씨는 경남에서 볼드모트가 되었습니다.
경남에서 소위 진보라고 부를 수있는 사람이 경남지사로 출마하기란 정말 어려울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문재인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도 볼드모트가 되지않을까 우려됩니다.
국민들은 적폐청산이라는 기치 하나로 촛불을 들었고 그 염원을 반영한다라는 후보에게 한표를 던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최근 공약과 행동이 새로운 적폐를 만들려고 하는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를 금할길이 없습니다.
20대 남성의 여론조사에서 지지도가 낮은것처럼, 3년의 임기대통령이 박전대통령과 차별화 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국정의 혼란과 정책의 지지를 못받는 상황이 온다면
보수나 진보나 똑같은 것들이라는 주홍글씨가 씌어지게 될겁니다.
저는 이 우려가 저의 우려로만 끝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