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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8 1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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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게임이 많이나와서 유저가 느느냐,
유저가 많이 나와서 시장성을 보고 리눅스게임이 많이나오냐는 결국 닭이냐 달걀이냐 라는 문제예요,
이걸로 논쟁을 하면끝이 없을것 같고요.
저 개인적으로도 오리지널 리눅스를이용해서 게임사용자가 늘것같진 않아요.
다만 제가 생각하는 전망은 스팀OS처럼 리눅스를 기반으로한 게임전용OS라는 개념이 많이 확대 되지않을까 생각하는거예요.
그이유는 게임업계가 저마다 생태계를 구축하기위해서 어느정도 산업적 도전을 감행할 여력이 있다라고 보는것이지요.
이를테면 엔씨가 플레이엔씨OS라는걸 만들었다라고 가정한다면, 엔씨가 개발하고 퍼블리싱하는 게임
즉, 아이온이나 리니지와같은 게임들을 엔씨가 제작한 게임전용OS를 통해서 윈도우보다 더 최적화된 게임환경을 제공하는것은 물론이거니와,
이를 통해서, 메리트있는 게임PC판매가 가능하다라는것이지요 이미 엔씨는 게임PC를 판매하고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콘솔, 게임패드와같은 게임OS하나만으로 여러가지 플랫폼을 다 팔아먹을수잇는 생태환경을 조성할수잇지요.
이미 스팀이 그렇게 나서서 하고있는 상황이고요.
굳이 콘솔을 팔지않더라도, 기존의 엑스박스나, 플레이스테이션과같은 콘솔에다가 자사 게임OS설치가 가능해진다라고 가정해보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그 콘솔을 통해서 PC게임의 스트리밍이 가능해진다면, 유저입장에서는 콘솔게임의 맛도 즐길수 있고
데스크탑환경에서도 즐길수있는것이지요. 그렇다면 굳이 콘솔용게임플랫폼을 따로 개발하지않아도 한가지의 OS로 여러가지 플랫폼을 통합시킬수있는 효과를 발휘하게합니다. 지금의 윈도우 10이 콘솔, PC 모바일할것이없이 먹히듯이요. 그것이 게임으로 집중화 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