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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7 17: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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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게 사실대로 말을 해도 통하지 않는다면,
100번 듣는 것보다 1번 보는 것이 낫다고,
광화문가서 유가족 만나서 물어보자고 하세요.
그들이 정말로 국가유공자로, 수억대의 보상을 달라고 하는지
직접 물어보면 됩니다.
싫다고 거부하시면, 그거갖고 트집잡고 기분나쁘게 말하기 보다는
언제 시간 한 번 내서 찾아가보자. 설득하세요.
이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어머니도 아셔야합니다.
tv에서 그랬다고 하듯, 유가족이 국가유공자 대우를 해달라고 했다면,
유가족들이, 유민아빠가 그렇게 힘들게 단식투쟁을 했을까요?
만약 내가 살인사건을 당했는데 TV에서 엄마가 돈을 달라고 요구했다고
방송에 나온다고 생각해보세요. 라고 말해보세요.
TV, 인터넷에 흘러다니는 정보를 그대로 믿는 것이야말로 가장 바보같은 짓입니다.
정말로 그들이 국가유공자로 지정되길 원했다면,
새누리당과 대통령이 말했겠죠. "국가유공자 지정은 안된다," "그정도 보상금을 줄 수 없다."
하지만 그들은 그런 말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애초에 그런 말을 한 적이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