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사람들이 모두 그렇다. 하고 단정 지어버리면 너무 슬프고 비참하지 않나요? 우리나라의 암울한 현실이 필연적인 결과물이라는 것? 안 그런 분도 많잖아요. 삼성보다 더 안정적인 공사 다니면서도 불의에 생계를 담보로 투쟁하는 7000여분 또 높은 자리 가서도 대의를 위해 헌신 하시다 끝끝내 못 이루신 그 님도.
알랴님 말씀대로 본질을 잊은 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공무원 공직자 공공기관...에서의 공이라는 글자의 의미 높은 자리에서의 압력에 따르라는 것이 아닐텐데 국민을 대리하고 대표하고 보호하고 돌보는게 일일텐데. 잘못된 것을 말하면 숨기고 막으려 하고 찍어 누르려만 하니. 답답합니다. 친일의 망령이 아니라. 친일 에어리언들이 기생하는것 같군요. 숙주만 바꿔 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