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응원합니다. 경북대는 소식이 없어 현재 구의원인 후배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나름 기다렸던 한 사람으로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대학생으로 학교 다니며 꽃병 들고 시위 현장에 있을 땐 회의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 하나로 우리들만으로 이 사회가 변화될 것인가. 멀리 떠난 이제 확신 합니다. 청년 학도 하나 하나가 모여 이 사회가 변화됨을. 힘내시고 지치지 마시길. 신방 96.
암담해집니다. 그들의 세력은 하늘 높은지 모르고 우리의 목소리는 담 아래 이곳에만 울리는 것 같아서 그러나, 그들이 무시한 우매한 민중이 들고 일어날 그날에 세상은 볼 것입니다. 권력은 민중의 것임을 삼천리 강산에 피어나는 참 자유의, 민주의 기치를 그날을 꿈 꿔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