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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0 23: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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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중소기업, 대기업.. 논점흐리기? 는 아니겠지만..
중소기업이더라도.. 내가 내 일한만큼 밥을 제대로 달라..라는 목소리를 내야 하지 않을까요.
밥이 별로라고 뒤에서 뭐라고 하지 말고, 한 번이라도 요구를 해보셨는 지 모르겠네요.
(요구를 하셔도 묵살이 될 수 밖에 없었다면...그것은 사업주 마인드의 문제이고요.)
급식 밥맛이 별로다. 라고. 불만이 있어도 참고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것은, 참 답답하지만.
지금까지 한국이 그렇게 구조적으로 엉키고 꼬여도 굴러갔던 이유겠지요. (내가 참았으니, 너도 참아라.. 이건 그만봤으면 좋겠어요.)
만약으로라도, 무상급식으로 급식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내버려 두는..
가만히 보고만 있을 학부모는 없겠죠.
학부모들이 바빠서 신경을 못쓰더라도 잘 굴러갈 수 있도록
질이 떨어지는 순간을 확인할 수있는, 자유로운 의견제시의 feedback 시스템과,
질이 떨어지게 만드는 원인(커미션 등등)을 잡아 캘 수 있는 확인시스템이 되어야 하겠죠.
쓰고는 있지만.. 먼나라 이야기 인 것 같은 느낌은.. 어쩔 수 없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