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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1 02: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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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던.. 것"이 중요했죠... 살벌하게도
"결론은 계약직 종결로 끝났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현실을 그리는,
동화같은 드라마가 아닌 현실을 철저하게 고증하고 그린 내용임을 보여주는 게 중요한 거였습니다."
=>같아보이지만... 철저하게 다른 결말이었다는 것...
일전에 우스개로 만들어졌던, 장그래 사원 계약직 마치고..나갈 때, 사원들이 박수쳐주는 짤..과
..지금의 선차장 및 동기들이 적극적으로 정직원 만들어주려고 도와주는 것..
오그라듬의 정도는 다르지만... 비슷하다는 것...
지금의 결론은
피하고 싶던.. '장그래 일병구하기'의 "노력"자체가 시도되었다는 것이...
기대하게 만드는 신데렐라와 뭐가 다를 것이냐..라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