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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1 02: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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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박대기 기자님이 독해력 관련 기사를 쓰셨던 듯
눈으로 읽지만, 이해하지 못한다..
젊은이들의 피눈물 나는 현실은 눈으로 보고는 있지만,
왜 그런건지는, 왜 울고 있는지는 이해하려 하지 않는 답답함..
답정너는 괜히 나온 캐릭터가 아닌 듯ㅎ
언론은 또 저 글 가지고 잠깐 보여주며 이용할 듯
젊은이 찡얼거리는 대자보글
반박용으로 시원하게 긁어줬다
일단 저 글은 말은 당연히 되지 않지만
보여주기 식 일 듯함(어르신들을 위한)
(만연체로..장 수만 채우면 다 되는 것 같은..익숙한 숙제같은 글)
우리도 노예했으니, 너희도 해라
더 어처구니 없는 건
우리들 공부시키킨이유 중 하나가
멍청하게 눈뜨고 사기 당하지 말라고
도 있을 텐데..
눈앞에서 사기치고 있는데
속으라는 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