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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01: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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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는 이제 한국웹툰 다 안 보게요. 한국 웹툰에 대한 제 신뢰는 0입니다 0. 애꿎은 작가들 있는거 아는데, 이 사태 보고 나니까 진짜 애꿎은 작가가 있긴 한지조차 의심스러워서요.
사과문 썼다던 일러레인가 웹툰작가는 뒷계에서 메갈 용어 써가면서 욕질을 하고있질 않나, 웹툰작가로 연재하기 전에는 조횟수에 목매면서 굽신대더니 연재 좀 되니까 선민사상에 찌들어서 독자를 개돼지로 보질 않나, 자기네 밥그릇 다 박살나도 매장당할거 무서워서 공공연한 반대 의사 하나 말 못하는 것까지
제가 즐겁게 시간 보내려고 보는 웹툰에서 그런 작자들을 마주쳐야 한다면 그런거 필요 없습니다. 어휴 뭐 저같은 개돼지가 그런거 봐서 뭐하나요 미천한 독자는 감히 깨어있는 웹툰작가님들 작품 볼 가치도 없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