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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3 18: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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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하나 크게 터져 10의 불편함을 느껴도 그 사건이 터지기 전까진 불만이 100, 1000이 축적됐었고 그게 기폭제가 된거죠.
불편함만 느끼고 이룰려는 행동이 없었다면 호주제 폐지, 성폭력특별법 제정 등이 가능했을까요? 강용석 제명도 여성단체가 일어서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거라고 봅니다.
여성이 사회에서 차별받는 한 움직임이 계속 일어나는건 당연한 움직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 대신에 노조라는 단어를 집어넣으면 어떤 느낌이 드실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