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있을 때 저 브랜드 엄청 잘 나갔는데?(약 4~5년전) 가격대는 거기서도 좀 있는 편이었음. 오지산골 같은 데 기부도 많이 하고, 옷도 깔끔하니 잘 나오고 인기 좋았어요. 이 나라 사람들의 허영심을 보여주는 사례는 극히 많은데 굳이 허위사실을 저격해서 퍼뜨릴 필요가 있나싶음.
진짜 필요한 사람들한테 나눠주는 공인된 기부단체가 그렇게 많고, 또 그런 단체들이 기부가 모잘라 항상 허덕이는게 현실인데 왜 그런 쪽엔 관심도 없이 나눔거지에게 낚이고 상처받고 돈, 시간 잃고들 그러실까. 솔직히 말해서 이해가 안 가요, 한톨만큼도. 차라리 나눔거지들은 이해는 됩니다.
모리 코고로가 쓰는 무술은 가라데나 스모가 아니라 유도죠. 대학 때 유도동아리 에이스였고 지금도 실력행사가 필요할 땐 18번인 업어치기로 곧잘 범인을 메다꽂음. 키사기 에리도 그에게 유도를 배워 수준급의 업어치기를 행사하는데(첫 등장에서 전직 럭비선수를 패대기침) 어느 에피소드에선가 모리 코고로와의 결혼생활로 얻은 건 란과 업어치기 뿐,이라는 말을 하죠.